여러분은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드시나요?

저는 일정이 바쁠 때, 종종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곤 하는데요.

그런데 음식을 다 먹고 나면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보며

‘이걸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자취 생활에서는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려면

시간과 신경을 꽤 많이 써야 하잖아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분리수거 방법을 깔끔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매번 분리수거 할때마다 네이버를 켜셨던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I 플라스틱 용기

기준 : ① 음식물에 의해 이염이 됐나? ② 크기가 어떠한가?

(1) 우선 음식물이 담겨 있던 플라스틱 용기를 물로 헹궈주세요.

(2) 물로 헹궜는데도 음식물 자국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시고, 깨끗하게 닦인다면 (3)으로 이동해 주세요.

(3) 랩핑했던 비닐이 많이 남아있다면 가위로 도려낸 후 플라스틱에 버려주세요.

 

I 플라스틱 수저, 포크, 소스 용기 등

기준 : 크기가 어떠한가?

대게 플라스틱 수저, 포크, 소스 용기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플라스틱으로 버리게 되면

선별장 기계에 끼일 우려가 있다고 해요.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세요!

 

특히, 이런 일회용품은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면 다회용 수저 세트를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요?

 

I 음식물 쓰레기 - 껍질류

기준 :퇴비나 사료로 사용이 가능할까?

 · 바나나 껍질, 고구마 껍질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가능합니다. →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되기 때문이에요.

 · 멜론 껍질, 수박 껍질

   단단해 보이지만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할 수 있어요. → 분해가 잘 되는 재질이랍니다.

 

I 치킨, 생선 뼈

기준 :퇴비나 사료로 사용이 가능할까?

치킨 뼈와 생선 뼈는 분해가 어려워요! 고민하지 말고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 주세요!

 

I 치킨 박스

기준 :음식물이나 기름 등에 오염이 되었는가?

치킨을 먹고 나면 마주하는 치킨 상자들! 종이로 분리수거할까, 종량제 봉투에 넣을까 고민할 때가 있는데요.

만약 양념이나 기름이 많이 묻었다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주시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종이’로 분리수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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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과 쉐어하우스에서 분리수거를 더 쉽게 하는 방법

 · 지역별 분리수거 날짜를 미리 체크해요!

  주변의 분리수거 일정을 알면 쓰레기를 쌓아두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 쉐어하우스에 산다면 기본 규칙을 공유해요!

  쉐어하우스 입주자끼리 분리수거 규칙을 정리하면 공용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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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분리수거 팁, 도움이 되셨나요?

자취를 하거나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는

쉐어하우스나 룸 쉐어 등 단기 임대 공간에서는 이런 작은 실천들이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니 꼭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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